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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마귀 메 21)가 불이 환히 밝혀진 곳에서 나온 직후였고 어둠 덧글 0 | 조회 106 | 2021-04-20 11:38:39
서동연  
까마귀 메 21)가 불이 환히 밝혀진 곳에서 나온 직후였고 어둠께 전혀 눈이 적 응하지 못했던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보란은 그 불이 밝혀진 차 안팎에서 사내들이 무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. 바로 그것이 그의 표적이 되었다. 우지 반기관총의 두 번째 난사는 멋지게 명 중했다. 그는 지오 스칼디치의 머리가 산산조각 나는 것을 보았 고 됫자리에 있던 덩치 큰 한 사내가 차 바닥에 엎드리는 것도 보았으며 대노 질리아모가 광장 너머 어둠 속으로 몸을 날리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강력한 화기들이 사방에서 보란에게로 불꽃과 죽 음의 냉새를 토해 놓기 시작했다. 보란은 그들이 몸을 숨기고 있 는 어둠을 밝혀야 했다 그의 세 번째 사격은 차의 기름 탱크를 표적으로 삼았다. 주변 을 훤히 밝히기 위해서였다.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. 차는 거대한 화염으로 뒤덮이며 굉응과 함께 폭발했다.그러나 어둠 속 어터엔가 톰슨 기관총을 가진 적이 있었다. 보 란은 그 강력한 화기 앞에서 우뚝 선 채 한자리에서 계속 총을 난사할 수는 없었다 그는 차가 폭발함과 동시에 그 불길을 싸고 돌며 달렸다. 적들의 공격 부대 후면으로 가야 했다. 거기에서는 불을 등지고 선 그들의 모습을 또렷이 식별할 수 있을 것이었다 그가 달리고 있던 통로의 바로 앞에서 누군가가 벌떡 일어섰다.보란은 순간적으로 우지 반기관총의 방아쇠를 당겼다. 그 그림 자는 피를 토하며 길바닥에 나됫굴었다.거의 대부분의 적들이 불타고 있는 차 주변에 숭어 있는 듯했 다. 그들은 이쪽 저쪽에 함부로 총질을 해댔고 흥분자 당황 속에 서 서로에게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들을 질러 댔다246다시 뜨거운 커피로 몸을 덥혔다. 이제 나가야 할 시간이었다.그는 됫계단을 이용하여 소리 없이 차고로 내려가 마피아들에게 서 빼앗은 링컨 콘티넨털의 트렁크를 열고 병기고를 점겁했다.그는 이스라엘제 우지 반기관총을 한뭉치의 탄창과 함께 앞 좌석 밑에 감췄다. 그것은 나토군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 는 작지만 성능 좋은 무기였다. 길이는 17인치로
어지고 있는 이 클럽 룸의 바로위였다 그 방을 지나가면서 보 란은 베레타를 꺼내 조용한 동작으로 텔레비전 카메라를 사격했 다 그 노인의 최후의 고통을 대가로 하여 이 해괴 망측한 파티 는 더 이상 열리지 않을 것이다.그는 재빨리 그곳을 빠져 나와 계단을 내려가 지하층으로 갔 다. 그러나 그는 의도적으로 다시 위로 올라와 사드 미술관의 현 관으로 접근했다. 현관문으로 다가가면서 그는 우지 반기관총을 언제라도 사격할 수 있도록 옆구리에 바짝 끼고 손가락을 방아 쇠에 걸었다. 맥 보란은 이제 적이 나타나면 언제라도 사형을 집 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1408.추 적내리기 시작했다. 순식간에 집 앞의 도로는 사람들로 혼잡스러 워졌다 그들 중 지휘자들이 나와서 그들을 질서 정연하게 정렬 시켰다.두 무리의 사내들이 저택 바깥의 도로로 나가더니 어딘가로 사라져 갔다. 또 한 무리의 사내들은 뜰 이곳 저곳에 배치되었 고, 또 다른 무리들은 담벽 아래쪽으로 배치되었다. 나머지 사나 이들은 질리아모와 터린의 곁을 인사 한마디 없이 무표정하게 지나쳐 가더니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마치 그 집을 점령하기 위 해 들어가는 개선군과도 같이 당당한 태도였다 터린은 그들의 행동을 싸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지켜보았다.그는 낮은 목소리로 질리아모에게 말했다.「대단하군! 대통령인들 저런 규모의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겠 나?J 질리아모는 그 엄청난 힘의 과시에 기세가 눌린 듯이 보였다.그도 역시 목소리를 낮추어 대꾸했다.「난 농부 어니를 비난할 생각은 없어. 보란이라는 놈이 어떤 놈인지 알기 때문이야.나도거기 있었으니까.」 「자네가 어디 있었다는 건가?J 뉴저지에서 온 그 사내는 당황한 표정으로 물었다.「왜 그렇게 놀라나?난 그 보란이라는 놈에 대해 알고 있어 그 얘기를 농부 어니한테 해줘야겠군 그래야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될 테니까.」 터린은 킬킬거리더니 더 이상 아무 얘기 없이 일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이제 막 험악한 표정의 사내가 카스틸 리오네의 차로 다가가 문을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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